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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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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북 토크콘서트 지난달 갑작스럽게 한국행 항공편을 발권한 가장 큰 이유였던 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저는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제 블로그 이웃으로 정하고 그의 글을 읽었습니다. 나는 종종 당신이 호스트에게 초대된 이벤트 일정을 확인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크고 얕은 채의 주인이 랑데부 손님으로 나와서 바로 비행기표를 샀습니다. ​ 제 일본 생활에서 가장 큰 배경과 위로의 하나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팟캐스트입니다. 게스트 중 한 명이 진행자 채 씨였기 때문입니다. 정말 보고 싶었어요.) ​ 사실, 몇 가지 에피소드를 듣고 있었어요. 참가자들의 말을 외우기에 충분합니다. 저는 소식을 듣자마자 일본에 예약을 했고, 예약을 마치자마자 비행기 표를 예약했어요. 2019 랑데부 토크콘서트 장소는 수원에 위..
이혜정의 인문학토크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유명 강사를 초빙해 '재충전'을 진행합니다. 토크 콘서트입니다. 이날 초빙된 강사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입니다. 강의 주제는 '소중한 나'였는데, 주제와 강사를 고려하면 이 주제가 여성에게 바람직한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이나 질문을 던질 것으로 짐작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잘못 생각한 건 아니에요. ​ 춘천시 평생학습관에 갔습니다.강의를 알리는 현수막이 바람에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습니다. 평생학습관 현관으로 들어서면 사진전이 열립니다. 강의 시간은 빠듯하지만 녹색 손이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평생학습관과 건물을 함께 쓰는 학생들의 사진전입니다. 내가 무관심했던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다른 사람의 사진을 보는 태도가 바뀌게 됩니다. 뻔한 것만 봤다면 뻔한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