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내려온 후, 저는 보통 한 달에 한 번 콘서트에 갑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수성아트피아,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입니다.
사실, 저는 대구에 내려와서 더 많은 문화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예약하고 공연장에 가는 게 편해요.
(대구의 좋은 점을 말씀하시는 모양이군요.) 다음 번에는 나쁜 일을 처리하겠습니다. (웃음).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콘서트에 더 이상 갈 수 없어요... 젠장.
보고 싶은 콘서트가 많았어요. 실망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지막 공연을 검토하겠습니다.
먼저 리차드 용재 오닐 콘서트입니다.
나는 그곳에 갈 때마다 팜플렛을 잘 챙겼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 중 한 명인 용재 오닐의 성입니다.
오, 정말 멋지네요.
사실, 그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것도 용재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용재는 위반자입니다만...)
클래식 음악에 너무 흥분해서 무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이마에 주름살로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 해서요. 휘플래시라는 영화에서 그런 느낌을 받곤 했어요.)
팜플렛을 보니까 멤버들이 정말 잘하네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연주도 훌륭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디토 오케스트라와 용재 오닐의 조화 또한 매우 아름다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6번입니다.
오...... 저는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할 때 이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공연을 다시 볼 수 없어서 대신 유튜브를 사용해 봅니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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